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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알트만이 설립한 월드네트워크 토큰, 일주일새 57% 급등한 배경은

    Aniket Verma 2025-04-28 04:56:45
    샘 알트만이 설립한 월드네트워크 토큰, 일주일새 57% 급등한 배경은

    월드네트워크(WLD) 토큰이 지난 일주일간 50% 이상 급등하며 주요 암호화폐들의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주요 내용


    탈중앙화 신원인증 프로젝트의 기축통화인 WLD는 지난 7일간 57.48% 상승하며 해당 기간 시가총액 상승률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상승률 10.17%, 11.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일주일 새 2배 이상 증가했으며, 1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고래 거래는 393% 급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WLD 파생상품의 미결제약정은 3개월 만에 최고치인 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에서 WLD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의 67% 이상이 가격 상승에 베팅했다.


    시장 영향


    이번 급등은 월드네트워크의 설립자이자 유명 기술기업가인 샘 알트만이 주최하는 행사를 앞두고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앳 라스트(At Last)' 행사에서는 네트워크와 암호화폐 관련 주요 업데이트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추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


    2024년 10월 마지막 행사에서는 '월드코인'에서 '월드'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월드체인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월드네트워크는 사람들의 홍채를 스캔하여 인간 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 ID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무료 WLD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논란이 되어 홍콩, 케냐, 스페인에서는 사업이 금지된 상태다.


    주가 동향


    현재 WLD는 1.1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8.6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