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에쿼티, 비트코인 기업 트웬티원과 합병에 주가 130% 급등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나스닥: CEP) 주가가 비트코인 스타트업 트웬티원과의 합병 발표 이후 지난 주 139% 급등해 31.36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번 합병으로 탄생하는 기업의 기업가치는 36억 달러로 평가된다. 합병 기업은 스트래티지, 테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장 비트코인 보유사가 될 전망이다. 테더, 소프트뱅크 등이 투자한 트웬티원의 최고경영자(CEO)로는 스트라이크 창업자 잭 말러스가 선임된다.
말러스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에 핵심적 역할을 한 비트코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크의 창업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글로벌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발전을 이끈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다.
트웬티원은 현재 4만2000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비트코인 매입과 사업 운영을 위해 5억8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트웬티원은 '주당 비트코인' 같은 혁신적인 지표를 도입하며 비트코인 기반 금융 도구, 자본시장 상품, 미디어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