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스카라무치, 래폰트의 비트코인 투자 옹호에 힘 실어...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될 것"

2025-06-16 13:14:32
스카라무치, 래폰트의 비트코인 투자 옹호에 힘 실어...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안토니 스카라무치가 지난 토요일,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필립 래폰트의 '비트코인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됐다'는 견해에 동의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스카라무치는 뉴욕에서 열린 코인베이스 스테이트 오브 크립토 서밋에서 래폰트의 비트코인 옹호 발언을 다룬 CNBC 기사를 X(옛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는 "코투에의 필립 래폰트가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들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이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거시경제 투자 자산임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테크 중심 헤지펀드 코투에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래폰트는 비트코인이 향후 포트폴리오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전 세계 순자산 500조 달러 중 약 2조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계속 성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면 포트폴리오에서 "더욱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투자자들에게 "기본적인 투자 원칙"을 따르고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이 지나치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도록 조언했다.


시장 영향
래폰트가 이끄는 코투에 매니지먼트는 이전에도 암호화폐 기업들에 투자해왔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인프라 운영사이자 비트코인 채굴기업인 허트8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2년에는 온체인 분석 기업 듄 애널리틱스에 69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래폰트는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긍정적으로 바꾼 첫 헤지펀드 투자자는 아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2017년 비트코인의 통화나 가치저장 수단으로서의 실용성을 비판했으나, 2025년에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투자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스카라무치의 래폰트 견해 지지는 그의 비트코인 강세 입장과 일맥상통한다. 그는 비트코인을 시장이 성숙해질 경성통화 또는 현금으로 보고 있으며, 따라서 당분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자산 중 55%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했으며, 이를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로 평가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28% 상승한 10만5908.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