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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폴른 엔젤` 유망주로 메타·브로드컴·아마존 낙점...트럼프 재선 100일 투자전략 제시

    Surbhi Jain 2025-04-30 21:26:12
    JP모건 `폴른 엔젤` 유망주로 메타·브로드컴·아마존 낙점...트럼프 재선 100일 투자전략 제시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 이후 주식시장이 희망과 혼돈 속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시장에 '불확실성', '리스크', '관세' 등의 우려가 가득한 가운데, JP모건의 클라우디아 K. 휴스턴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를 '핵심 종목 투자의 희귀한 기회'로 보고 있으며, 타격을 입었지만 무너지지 않은 주식들을 '폴른 엔젤(타락천사)'이라고 명명했다.


    휴스턴의 최근 심층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장 분위기는 '우려와 신중한 낙관론'이 혼재되어 있다. 그러나 정책 변화, 무역 마찰, 경기 침체 우려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섹터들 속에서 숨겨진 보석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탄탄한 펀더멘털 갖춘 '폴른 엔젤' - 메타, 브로드컴, 아마존


    JP모건 리서치팀이 선별한 폴른 엔젤은 평범한 가치주와는 다르다. 이들은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강력한 기초체력', '탄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업계 선도적 지위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휴스턴에 따르면, 핵심은 시장이 단기적 노이즈에 과잉 반응하는 동안 '장기적 산업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종목을 찾는 것이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투자할 수 있는 이들 타격받은 리더 기업들이 트럼프의 향후 100일 동안 깜짝 승자가 될 수 있다.


    아마존(NASDAQ:AMZN)의 경우, 규제 압박과 글로벌 무역 불안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의 더그 안무스는 2025년 말까지 목표주가 220달러를 제시하며 강세를 전망했다. 아마존의 규모, 클라우드 지배력, 끊임없는 혁신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는 근거다.


    AI 하드웨어 붐을 타고 있는 브로드컴(NASDAQ:AVGO)도 주목할 만하다. 할란 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250달러를 제시하며, 이 반도체 기업이 장기 산업 트렌드를 활용하는 기술 거인이라고 평가했다.


    메타플랫폼스(NASDAQ:META)도 간과할 수 없다. 광고 지출을 둘러싼 이전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혁신적인 서비스는 소셜 미디어 시장 선두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JP모건의 610달러 목표가는 이 회사의 수익화 엔진과 AI 로드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테슬라, 애플 '가장 부정적 영향' 받을 종목으로 지목


    휴스턴은 국제 익스포저가 높고, 부채가 많거나 가격 결정력이 제한적인 종목들을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주식으로 지목했다.


    테슬라(NASDAQ:TSLA)와 애플(NASDAQ:AAPL) 같은 기업들은 중국과의 긴장 관계와 규제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이들 기업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침체 우려가 가득한 시장 환경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폴른 엔젤들에 대해 휴스턴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변동성은 경고 신호가 아닌 도약의 기회다. 이러한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투자자들은 미래의 승자를 보유하게 될 수 있다.


    트럼프의 정책이 경제에 계속해서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클라우디아 휴스턴은 '복잡성을 헤쳐나갈 의지가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잠재적 투자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