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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전통적인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는 시장 격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조정 시기를 늦추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증거가 제시됐다.
주요 내용
카슨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 라이언 데트릭은 S&P 500 지수가 지난 10년간 5월에 9번이나 상승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S&P 500 지수는 SPDR S&P 500(NYSE:SPY)이 추종하는 지수다.
데트릭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5월에 매도하기 전에 이 달이 지난 10년간 9번이나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언급하며, 전통적인 투자 격언이 수정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은 지난 10년간 5월 평균 수익률이 0.9%, 중간값은 1.1%를 기록했다. 2019년만 유일하게 6.6% 하락했으며, 2024년은 4.8% 상승하며 가장 강한 5월 성과를 보였다.
시장 영향
LPL 파이낸셜의 수석 주식 전략가 제프 부흐빈더는 올해처럼 4월이 부정적으로 마감되더라도 "전망이 그렇게 암울하지는 않다"고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설명했다.
전통적인 '5월에 팔라' 전략은 1962년부터 2012년 사이에 5-7월 기간의 평균 수익률이 -0.3%를 기록하며 더 큰 설득력을 가졌다. 그러나 2025년과 같은 대선 이후 해에는 역사적으로 24번 중 18번이 상승했으며, 평균 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탑다운차트의 캘럼 토마스는 계절적 약세가 주로 약세장에서 나타나며, 강세장에서는 변동성이 증가하긴 하지만 여름철에도 여전히 긍정적인 수익률을 보인다고 분석에 깊이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