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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틴 조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맥도날드(NYSE:MCD)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맥도날드는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음에도 미국과 해외 시장의 부진한 매출 실적으로 인해 S&P500 대비 부진한 1.9% 하락세를 기록했다.
맥도날드의 1분기 미국 매출은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고객 감소로 예상을 하회하는 3.6% 감소했다. 다만 고소득층의 소비는 견조세를 유지했다.
5달러 세트메뉴가 고객 유입을 견인하며 연말까지 연장될 예정이나, '하나 사면 1달러 추가' 등 다른 할인 프로모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경영진은 마인크래프트 영화 연계 프로모션과 맥크리스피 스트립스, 스낵랩 등 신메뉴 출시로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1분기가 올해 실적의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맥도날드의 해외 사업은 여전히 역풍에 직면해 있으며, 시장점유율 유지와 확대를 위해 가격 경쟁력 있는 메뉴 제공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제운영시장(IOM) 부문의 동일매장 매출은 1.0% 감소해 애널리스트 예상을 하회했다. 프랑스, 독일, 호주에서 고객 감소가 있었으나 해당 지역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했다.
한편 국제개발라이선스시장(IDLM) 부문은 예상을 상회하는 3.5% 성장을 기록했다. 중동, 일본, 중국에서는 배달 서비스 확대, 저가 메뉴 옵션, 치킨 메뉴가 실적을 견인했다.
경영진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북유럽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반미 감정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시카고에 본사를 둔 맥도날드는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45.6%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부합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디지털과 기술 투자 지연으로 인한 판관비 감소에 주로 기인했다.
주가 동향: 맥도날드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47% 하락한 312.1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