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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코드 제뉴이티의 조셉 바피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409달러에서 46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분기 매출이 1억1107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며, 주당 16.53달러의 큰 폭의 조정 후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현재 55만3555 BTC에 달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연초 이후 회사는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평균 9만2737달러에 1만5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바피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수년간 S&P 500 지수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종목이며,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운용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분기에 회사는 두 차례의 성공적인 우선주 공모와 35% 프리미엄이 적용된 20억 달러 규모의 무이표 전환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를 통해 연초 이후 약 99억 달러를 투자해 10만6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바피는 1분기 위험자산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 프리미엄이 소폭 상승한 것이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성장주와 같은 전통적인 위험자산과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로 가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이 더욱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미국의 명확한 규제 가능성에 힘입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MSTR 주가는 3.09% 상승한 39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