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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의 버크셔 포트폴리오 톱10 공개...은행·석유·애플 대거 포진

    Chris Katje 2025-05-06 06:01:07
    버핏의 버크셔 포트폴리오 톱10 공개...은행·석유·애플 대거 포진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수십 년간 S&P500 지수를 상회하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버핏이 연말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의 상위 10대 보유 종목을 살펴봤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장


    버핏은 섬유 제조업체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를 듀라셀, 데어리퀸, 가이코, 프루트 오브 더 룸, 재즈웨어스, 파일럿 플라잉 J 등을 보유한 대형 복합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 인수와 함께 버핏은 수년간 상장기업들의 지분도 대규모로 확보해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재 상위 10대 보유 종목과 각각의 가치, 포트폴리오 비중은 다음과 같다.


    1. 애플: 601억 달러, 21.8%
    2. 아메리칸익스프레스: 424억 달러, 15.4%
    3. 코카콜라: 287억 달러, 10.4%
    4. 뱅크오브아메리카: 282억 달러, 10.2%
    5. 셰브론: 161억 달러, 5.8%
    6. 무디스: 115억 달러, 4.2%
    7. 옥시덴탈페트롤리엄: 104억 달러, 3.8%
    8. 크래프트하인즈: 93억 달러, 3.4%
    9. 처브: 78억 달러, 2.8%
    10. 이토추: 71억 달러, 2.6%

    상위 10대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80.4%를 차지한다. 버크셔는 애플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6%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애플 지분은 약 2% 수준이다.


    이들 종목 중 상당수는 수십 년 전부터 보유해온 장기 투자 종목이다. 애플과 같은 일부 종목은 버핏이 특정 주식이나 섹터에 대한 견해를 바꾸면서 새롭게 편입됐다.



    버크셔 해서웨이 실적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버핏은 CEO 사임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월요일 버크셔 주가는 버핏 없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 소식이 전해지며 5% 이상 하락했다.


    연초 이후 버크셔 주가는 13.2% 상승했다. 같은 기간 3.4% 하락한 SPDR S&P 500 ETF를 상회하는 성과다. 1년 및 5년 수익률에서도 S&P 500 ETF를 앞섰다.


    버크셔 상위 10대 종목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1. 애플: -18.2%
    2. 아메리칸익스프레스: -6.5%
    3. 코카콜라: +15.8%
    4. 뱅크오브아메리카: -6.8%
    5. 셰브론: -7.7%
    6. 무디스: -1.7%
    7. 옥시덴탈페트롤리엄: -21.7%
    8. 크래프트하인즈: -7.4%
    9. 처브: +5.7%
    10. 이토추: -9.7%

    상위 10대 종목 중 2025년 들어 상승한 종목은 단 2개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보험과 에너지 부문 등 버크셔가 전체 지분을 보유한 사업부의 실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CEO 교체로 내년 이맘때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이들 종목 대부분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며 버크셔의 연간 수익률 제고에 기여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