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하우스푸드(NYSE:THS)의 주가가 화요일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7억9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억9042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감소는 주로 계획된 마진 관리 조치, 전반적인 거시경제적 소비 트렌드, 그리고 냉동 그리들 제품의 자발적 리콜과 관련된 서비스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90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14.5%를 기록했다. 계속영업 기준 조정 EBITDA는 5750만 달러였으며, 마진은 1.8%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도 520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한 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억20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03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0.19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3월 말 기준 트리하우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6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트리하우스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33억4000만 달러에서 34억 달러로 재확인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33억6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조정 EBITDA를 3억4500만 달러에서 3억750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자본지출은 1억2500만 달러를 예상했다.
2분기 매출은 7억8500만 달러에서 8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예상치 7억8569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THS 주가는 5.18% 하락한 22.2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