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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묵은 비트코인 고래 깨어나... 2억달러 BTC 이동, 수익률 11만%

    Bibhu Pattnaik 2025-05-11 02:09:54
    10년 묵은 비트코인 고래 깨어나... 2억달러 BTC 이동, 수익률 11만%

    비트코인(CRYPTO: BTC) 고래가 10년 이상의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2억751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이동했다.


    주요 내용


    이 비트코인 고래는 2,186 BTC를 다른 지갑으로 이동했다. 해당 비트코인은 2013년 7월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85달러였을 때 처음 휴면 지갑에 입금됐다. 이번 거래 시점의 비트코인 가격은 9만4,929달러로, 약 142개월 동안 11만1,581%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이 고래는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받은 소규모 비트코인도 함께 이동했다. 2014년 3월 비트코인 가격이 612달러일 때 82 BTC를, 같은 해 11월 비트코인 가격이 377달러일 때 75 BTC를 받았다.


    휴면 기간 동안 이 지갑은 소액의 비트코인을 여러 차례 받았는데, 이는 더스팅 공격의 대상이 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더스팅 공격은 암호화폐 사용자의 익명성을 해제하기 위해 소액의 비트코인을 주소로 보내 사용자의 보유량과 거래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수법이다.


    시장 영향


    이 오래된 비트코인 고래의 갑작스러운 활동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규모 휴면 계정이 갑자기 활성화되어 상당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과 시장 역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고래의 막대한 수익은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음을 입증하며, 수익성 높은 투자 자산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준다.


    또한 이 지갑에 대한 더스팅 공격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지속되는 보안 및 프라이버시 우려를 부각시킨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