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저커버그, 브루클린 나인나인 앤디 샘버그에 페이스북 계정 직접 만들어주고 기술지원까지 나서

    Ananya Gairola 2025-05-13 09:45:48
    저커버그, 브루클린 나인나인 앤디 샘버그에 페이스북 계정 직접 만들어주고 기술지원까지 나서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는 2014년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더 투나잇 쇼' 출연 당시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산하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계정을 직접 만들어줬을 뿐 아니라, 유일한 친구로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팰런이 페이스북 사용 여부를 묻자 샘버그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며 "비공개 계정이고 친구가 단 한 명 있다"고 답했다. 그 한 명이 누구냐는 질문에 "마크 저커버그"라고 답했다.



    샘버그는 저커버그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한 후 친분이 생겼고, 이후 페이스북 사무실 방문 초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문 당시 저커버그는 샘버그가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샘버그는 "토크쇼에서 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당신이 계정을 만들어주고 유일한 친구가 되어달라고 했더니 동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황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았다. '브루클린 나인나인' 배우는 저커버그의 지인들로부터 이메일과 친구 요청을 받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대표에게 이런 부탁을 해야 해서 미안하지만, 기술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진정한 친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샘버그는 "그는 매우 친절하게 '설정으로 들어가서...'라고 알려줬고, 물론 완벽하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이 일화는 저커버그가 4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시점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숙사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1.6조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정부 조사, 개인정보 보호와 허위정보 관련 대중의 불신, 메타버스 전환에 대한 월가의 회의적 시각 등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왔다.



    그는 로봇 같고 감정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메타 CEO인 저커버그의 현재 순자산은 2,260억 달러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