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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스타인 `코인베이스 S&P500 편입으로 최대 160억달러 자금유입 전망`

    Murtuza J Merchant 2025-05-13 20:06:19
    번스타인 `코인베이스 S&P500 편입으로 최대 160억달러 자금유입 전망`

    번스타인은 화요일 코인베이스(NASDAQ:COIN)의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대해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패시브 및 액티브 투자 자금을 통해 최대 160억달러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코인베이스는 오는 5월 19일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NYSE:DFS)를 대체하여 S&P500에 편입될 예정이다. 이는 암호화폐 전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지수에 편입되는 사례다.


    번스타인의 분석에 따르면 S&P500 연동 ETF와 비ETF 패시브 펀드를 통해 약 90억달러의 자금이 코인베이스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P500을 벤치마크로 삼는 액티브 매니저들의 포지션 구축으로 추가로 70억달러의 자금 유입이 전망된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S&P500에서 0.1%의 비중을 차지하며, 금융 섹터 내 지수 배분 기준으로는 약 0.7%를 차지한다.


    애널리스트 고탐 추가니가 작성한 이번 보고서는 최근 SEC와의 소송에서 벗어난 코인베이스의 '극적인 반전'을 강조했다.


    또한 코인베이스의 지수 편입은 금융시장이 암호화폐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광범위한 변화를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강력한 수익 잠재력과 미국 암호화폐 인프라에서의 지속적인 지배력을 근거로 아웃퍼폼 등급과 31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시장 영향


    코인베이스의 현재 주가는 약 207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530억달러 수준이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 EPS는 시장 컨센서스를 70%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 4월 직상장으로 상장한 코인베이스는 현재 일평균 15억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3,2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는 약 1,000만 명에 달한다.


    코인베이스의 S&P500 편입은 5월 19일 거래 시작 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이 포함된 이 벤치마크 지수에 암호화폐 전문 기업이 편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인베이스는 2021년 4월 나스닥 직상장 이후 미국의 주요 규제 준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했으며, S&P500 편입으로 기관 투자자와 패시브 자금 유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