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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이자 테슬라(NASDAQ:TSLA) 장기 강세론자인 브라이언 왕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근거로 올해 말까지 테슬라 주가가 1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공격적인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주요 내용
브라이언 왕은 브라이터 위드 허버트 팟캐스트에서 "365달러를 돌파하면 420달러, 480달러 등 몇 개의 기술적 저항선만 남아있고, 그 이후엔 사상 최고치까지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의 무역 관계 개선 등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이 테슬라의 모멘텀을 재점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왕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가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감독형과 무감독형 자율주행 차량을 혼합한 방식이 더 현실적이며, 오스틴에서는 이르면 6월부터 상용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테슬라가 단 1만대의 차량으로도 우버(NYSE:UBER)에 견줄만한 수익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의 심리가 바뀔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되면 아크인베스트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것"이라며 캐시 우드의 수조 달러 시가총액 전망이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내 칩과 테슬라봇을 통한 분산형 AI 확장도 중요한 요소다. 왕은 "자동차도 수익을 낼 수 있고, 칩도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테슬라가 전 세계 차량의 유휴 컴퓨팅 파워를 수익화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렸다.
테슬라봇의 광범위한 보급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2025년이 회사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것이 지금 하나로 모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댄 아이브스를 비롯한 주요 테슬라 애널리스트들도 비슷한 견해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미래가 자율주행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로보택시 관련 업데이트만으로도 테슬라 주가는 4월 저점 대비 40%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재진입했다. 이는 최근의 판매 감소와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1.40% 하락한 342.82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17% 추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