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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NYSE:ORCL)이 클리블랜드 클리닉, G42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임상, 클라우드, AI 전문성을 결합해 데이터 중심 의료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오라클의 도구 모음과 양사의 임상 및 AI 역량을 활용해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글로벌 공공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AI 중심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 오라클 헬스 기술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임상 리더십, G42의 국가 규모 AI 역량을 통합하게 된다.
오라클은 이 플랫폼을 통해 첨단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진단 정확도를 높이며,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공중 보건 패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적응력 있는 비용 효율적인 의료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방대한 양의 실제 의료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료진에게 진료 시점에서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연구와 치료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질 전망이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령화, 비용 상승, 의료의 복잡성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의 완전한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톰 미할레빅 클리블랜드 클리닉 CEO는 이번 협력을 글로벌 의료에서 "대담한 도약"이라고 평가했으며, 펑 샤오 G42 그룹 CEO는 "의료 인텔리전스 패브릭"을 구축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현재 구속력 없는 합의 단계이지만, 이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을 재편하기 위한 민관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금요일 현재 오라클 주가는 0.15% 하락한 159.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