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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퀀텀컴퓨팅 투자 확대...관련 ETF 2종목 수혜 기대

    Chandrima Sanyal 2025-05-20 04:20:10
    엔비디아, 퀀텀컴퓨팅 투자 확대...관련 ETF 2종목 수혜 기대

    AI에 이어 퀀텀컴퓨팅이 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퀀텀컴퓨팅 스타트업 사이퀀텀(PsiQuantum)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이 같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사이퀀텀에 대규모 투자를 논의 중이다. 사이퀀텀은 기존 반도체 생산 공정을 활용해 확장 가능한 퀀텀컴퓨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는 특수한 방식을 사용하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장점이다.


    사이퀀텀은 현재 미국과 호주 정부와 협력해 시카고와 브리즈번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블랙록 등 투자자들로부터 7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6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퀀텀컴퓨팅 산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를 꺼리는 투자자들에게 퀀텀 및 AI 관련 ETF는 보다 분산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디파이언스 퀀텀 ETF(QTUM)와 위즈덤트리 AI & 이노베이션 펀드(WTAI)가 대표적이다.



    엔비디아가 공통분모


    두 ETF는 엔비디아를 주요 보유종목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엔비디아는 AI 붐의 중심에 있으며, 올해 들어 퀀텀컴퓨팅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3월 하버드대, MIT와 함께 보스턴에 퀀텀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이퀀텀에 수백만 달러 투자를 논의 중이다. 사이퀀텀은 예상보다 빨리 실용적인 퀀텀 시스템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젠슨 황 CEO가 이전에 '실용적인 퀀텀컴퓨팅은 수십 년 후의 일'이라고 언급했던 것과는 상반된다. 엔비디아의 입장 변화는 기술 포트폴리오 내 퀀텀 비중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으며, QTUM과 WTAI 모두 수혜가 예상된다.



    투자 관점


    QTUM은 투기적 성향을 최소화하면서 퀀텀 테마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허니웰, 알파벳 등 안정적인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퀀텀 발전에 초점을 맞춘 룰베이스 인덱스 접근법을 사용한다. 특히 순수 퀀텀 기업인 디웨이브 퀀텀이 현재 포트폴리오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WTAI는 보다 포괄적인 펀드다. AMD와 같은 위험도 높은 혁신기업들도 보유하고 있으며, 퀀텀컴퓨팅 관련 기업들도 포함한다. 이 펀드는 위험도는 높지만 퀀텀과 AI의 시너지가 예상보다 빨리 실현될 경우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징디파이언스 퀀텀 ETF (QTUM)위즈덤트리 AI & 이노베이션 펀드 (WTAI)
    핵심 테마퀀텀컴퓨팅 + 머신러닝AI, 로보틱스, 퀀텀 기술
    퀀텀 중점도중간 - 테마형 분산투자광범위한 혁신 투자에 퀀텀 노출
    주요 퀀텀 보유종목엔비디아, 허니웰, 알파벳엔비디아, AMD
    AI 노출도높음매우 높음 (AI가 핵심 테마)
    보수0.40%0.45%
    운용자산약 1억8000만 달러약 1억4000만 달러
    위험도중간다소 높음 - 중소형주 비중 높음
    적합 투자자퀀텀+AI 균형 투자 선호AI-퀀텀 시너지 베팅 선호


    결론


    엔비디아의 사이퀀텀 투자는 퀀텀컴퓨팅이 이론에서 실용화 단계로 진입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신중한 투자자들에게 QTUM과 WTAI는 퀀텀 시장 진입의 두 가지 매력적인 경로를 제시한다.


    전통적이면서도 퀀텀 노출을 원한다면 QTUM이 적합할 수 있다. 퀀텀 요소가 가미된 기술 중립적 혁신 투자를 선호한다면 WTAI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엔비디아의 새로운 도전이 퀀텀 논의를 재점화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 ETF는 그 수혜를 누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