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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근 구글(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과의 클라우드 협력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자체 AI칩을 대규모로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엔비디아(NASDAQ:NVDA)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됐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는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픈AI와의 파트너십과 그들의 기반 기술을 계속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오픈AI가 구글의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의 대규모 도입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오픈AI 대변인은 일요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구글 TPU에 대한 초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지만 대규모 도입 계획은 없다고 확인했다. 오픈AI는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해서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GPU)과 AMD(NASDAQ:AMD)의 AI칩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는 로이터통신이 오픈AI가 5월에 구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이는 직접적인 AI 경쟁사 간의 이례적인 파트너십으로 평가받았다.
시장 영향
이번 계약으로 오픈AI는 챗GPT와 같은 모델의 학습과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구글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애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됐다.
구글은 그동안 내부용으로만 사용하던 TPU의 외부 공급을 확대해 애플(NASDAQ:AAPL)과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 등의 고객을 확보했다. D.A. 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에 따르면, 구글의 맞춤형 칩은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