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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이 2025년 1분기에 월가의 보수적 전망을 크게 뛰어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빅테크 기업들의 지배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다.
실적을 발표한 6개 빅테크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8%를 기록했다. 이는 S&P 500 나머지 기업들의 평균 성장률 9%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들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컨센서스 대비 16% 상회하며 2021년 2분기의 27% 이후 가장 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알파벳과 아마존닷컴이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알파벳은 EPS가 48.7% 증가하며 예상치를 39% 가까이 상회했다. 아마존은 62.2%의 EPS 성장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16% 이상 뛰어넘었다.
메타플랫폼스는 36.5% 성장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7.7% 성장했다. 애플은 7.8%로 다소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목표치는 초과 달성했다.
반면 테슬라는 부진했다. EPS가 전년 대비 40% 감소하며 예상치를 34% 이상 하회했다.
실제 EPS (지난 분기) | 전년비 성장률 | 예상 EPS | 서프라이즈(%) | |
애플 | $1.65 | +7.8% | $1.627 | 1.4% |
마이크로소프트 | $3.46 | +17.7% | $3.22 | 7.4% |
아마존닷컴 | $1.59 | +62.2% | $1.36 | 16.4% |
메타플랫폼스 | $6.43 | +36.5% | $5.2 | 22.8% |
알파벳 | $2.81 | +48.7% | $2.02 | 38.8% |
테슬라 | $0.27 | -40% | $0.41 | -34.1% |
이들 빅테크 기업을 추종하는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7 ETF(NYSE:MAGS)는 4월 7일 저점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의 23%,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의 29%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MAGS ETF는 연초 대비 여전히 5% 하락한 상태다.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의 데이브 마자 CEO는 올해의 하락세에 대해 "밸류에이션과 섹터 집중도, 글로벌 무역 차질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미래 도입을 기대하는 투기적 베팅이 아니다"라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이들은 실물 경제의 인프라이자 글로벌 소비자들의 생활필수품과 같은 존재다."
닷컴 붐과 같은 이전의 시장 집중도 사이클과 달리, 오늘날의 리더들은 투기적 성장주가 아닌 AI, 클라우드, 자동화 분야의 확고한 선도 기업들이다.
마자는 MAGS로의 기관 자금 유입이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장기적 확신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모든 관심은 엔비디아에 집중
이제 모든 관심은 5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EPS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0.88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매출 전망치는 432억 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66%라는 놀라운 증가율이다.
만약 이러한 전망이 실현된다면, 엔비디아는 매그니피센트7의 강세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 엘리트 테크 기업들의 연간 수익률을 플러스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