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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투자자들, ETF 매수 행진...SPY·QQQ·MAGS에 1220억달러 사상 최대 자금 유입

    Chandrima Sanyal 2025-05-21 01:17:07
    개인투자자들, ETF 매수 행진...SPY·QQQ·MAGS에 1220억달러 사상 최대 자금 유입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형 ETF에 사상 최대 규모인 1220억달러를 투자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는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부정적인 헤드라인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3월 중순 이후 자금 유입이 2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반면 전문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약 250억달러를 시장에서 회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고 매수에 나설 때 기관들은 오히려 매도로 대응했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3월 1일 이후 단 6거래일에서만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가 선호하는 3대 ETF


    • SPDR S&P 500 ETF Trust (NYSE:SPY): 베테랑 ETF다. SPY는 미국 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로, 꾸준한 자금 유입은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회복력에 계속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들어 수익률은 1.5%다.
    • 인베스코 QQQ Trust (NASDAQ:QQQ): 성장주의 귀환이다. AI 랠리가 진행되면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선도기업들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분산투자보다는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성격이 강하다. 올해 들어 수익률은 1.8%다.
    •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 (BATS:MAGS): 신흥강자다. 이 ETF는 실적을 주도하며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상위 기술주에 레버리지 투자를 제공한다.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 창출의 지름길로 여겨지고 있다.

    시장은 하나, 전략은 달라: 투자 행태의 차이가 뚜렷하다. 기관들은 인플레이션, 금리 충격, 지정학적 리스크 등 향후 변동성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변동성을 기회로 여기며, 매도세는 매수 기회일 뿐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이다.


    월가와 개인투자자의 이러한 대립은 누가 옳은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역사적으로 양측 모두 실수할 수 있다는 교훈이 있다. 하지만 현재 개인투자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Q'로 시작하거나 'swag'와 운율이 맞는 종목을 선호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