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MS·메타 실적 호조에 매그니피센트7 ETF 사상 최고치

2025-08-01 04:44:30
MS·메타 실적 호조에 매그니피센트7 ETF 사상 최고치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7 ETF(BATS:MAGS)가 주요 편입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목요일 오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 고집중 ETF는 '매그니피센트7'로 불리는 7개 기업의 실적을 추종한다. 여기에는 테슬라(NASDAQ:TSLA), 애플(NASDAQ:AAPL), 엔비디아(NASDAQ:NVDA),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아마존닷컴(NASDAQ:AMZN),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포함된다.


이날 상승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4분기 매출 764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3.65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특히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저(Azure)와 AI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견인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클라우드와 AI가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타플랫폼스 역시 2분기 매출 475억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7.14달러로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 소셜미디어 기업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제시했으며, AI가 광고 성과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두 기술기업의 호실적에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파이퍼 샌들러 등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이번 실적은 매그니피센트7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7개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19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S&P500 지수의 35%를 차지하며 전체 시장 방향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의 일원인 애플은 오늘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은 소비자 하드웨어 수요와 회사의 AI 로드맵 관련 업데이트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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