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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NYSE:PFE)가 여러 호재성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DA 자문단이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LP.8.1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2025-26년도 코로나19 백신 권고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유럽 규제당국이 LP.8.1 하위변이에 대한 보호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백신을 권고한 이후 나온 소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LP.8.1 변이는 최근 몇 주간 미국 내 전체 확진 사례의 약 70%를 차지하며 주요 변이로 자리잡았다.
화이자는 또한 3S바이오와 SSGJ-707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SGJ-707은 PD-1과 VEGF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로, 현재 중국에서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대장암, 부인과 종양 치료를 위한 여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화이자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SSGJ-707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한다. 3S바이오는 12.5억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최대 48억 달러의 마일스톤 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화이자는 또한 거래 종결 시 3S바이오에 1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3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화이자의 52주 최고가는 31.54달러, 최저가는 20.92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대비 약 12% 하락했으며, 화요일 현재 주가는 1.50% 상승한 2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