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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BE6A LUNG-02'라는 명칭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PD-L1 발현율이 높은(종양 세포의 50% 이상) 국소 진행성,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시그보타투그 베도틴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1차 치료 효과를 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과 비교하는 공개, 무작위 대조 시험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테그린 베타-6를 표적으로 하는 MMAE-항체약물접합체인 시그보타투그 베도틴과 항 PD-(L)1 약물인 펨브롤리주맙, 두 가지 치료법을 시험하고 있다. 이 병용요법은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과 병행 중재 모델로 설계되었다. 결과 평가자가 맹검된 단일 맹검법을 사용하며,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이자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종양 치료 시장에서 화이자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소세포폐암 신규 치료제가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 단계에 있으며, 상세 정보는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