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1000달러 돌파...이더리움·XRP·도지코인도 상승세

암호화폐 시장이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와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는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지표

•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거래량은 22.1% 감소했으나 일일 활성 주소는 7.7% 증가했다. 10만 달러 이상 거래는 하루 만에 1만1939건에서 1만4030건으로 증가했다. 거래소 순유입은 332.7% 증가했다.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9만8027명의 트레이더가 3억2886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주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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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스카라무치, 공급 부족이 비트코인 신고가 견인 중이라고 분석
• 유니코인 CEO 알렉스 코나니킨, SEC 사기 혐의 '명백한 거짓'이라며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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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상승종목

트레이더 분석

크립토콘은 다음 주요 저항선을 11만5000달러로 보고 있으며, 이는 매직밴드 레벨 3과 일치한다. 사이클 탑 밴드는 15만5000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나, 신고가가 형성되면서 2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크립토콘은 아직 강세장의 포물선 국면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곧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트레이더 메인은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가 수준에서 중요한 국면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수준에서의 지속적인 안정화는 강세 신호로 해석되나, 하방 이탈 시 큰 폭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주시해야 할 핵심 레벨'이라고 언급했다.

모어 크립토 온라인도 비트코인이 다음 브레이크아웃을 시도하고 있다며, '서클 웨이브 3' 목표치를 11만5000달러로 제시했다.

크립토 세스는 모든 랠리에서 조정은 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롱 포지션이 과도해질 때 마켓메이커들은 시장 균형을 맞추기 위해 15억-20억 달러 규모의 미결제약정을 청산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투기세력에게 '쉬운 승리'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