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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의 헤지펀드 퍼싱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올해 초 30% 이상 하락한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지분을 신규 매입했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퍼싱스퀘어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라이언 이스라엘은 목요일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에서 아마존 주식을 '매우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CIO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이 둔화되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지금이 매우 매력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마존이 '탁월한 프랜차이즈'이며 주당순이익이 20% 이상 성장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주식은 4월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이후 30% 이상 급락해 4월 21일 167.32달러까지 하락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수요일 주주들에게 관세로 인한 소비 지출의 큰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재시 CEO는 "현재까지 수요 감소는 보이지 않는다"며 "의미 있는 평균판매가격 인상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식은 목요일 거래에서 0.98% 상승한 203.1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