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형주 상위 10대 급락주...슈퍼마이크로·힘스앤허스·오로라이노베이션 등 포함

지난주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대형주들을 살펴보았다.

1. 페어 아이작(NYSE:FICO)이 23.05% 하락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 이사인 빌 풀트가 동사의 신용평점 도매 로열티 수수료 인상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이 원인이다.
2. 데커스 아웃도어(NYSE:DECK)가 21.00% 급락했다. 4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영향을 미쳤다.
3. 부즈 앨런 해밀턴(NYSE:BAH)이 16.32% 하락했다.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다.
4. 코파트(NASDAQ:CPRT)가 15.93% 하락했다.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5. 힘스앤허스헬스(NYSE:HIMS)가 15.19% 하락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조제약 판매 금지 조치가 발효된 영향이다.
6. 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DAQ:SMCI)가 13.13% 하락했다. 회사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탑재한 기업용 AI 시스템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7. 워크데이(NASDAQ:WDAY)가 12.83% 하락했다.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이 있었다.
8. 벌링턴스토어스(NYSE:BURL)가 12.73% 하락했다. 로스스토어스(NASDAQ:ROST)가 2분기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한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
9. 오로라이노베이션(NASDAQ:AUR)이 11.34% 하락했다.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가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이 자율주행차 기업에 대한 지분 일부를 현금화할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다.
10. 퍼스트솔라(NASDAQ:FSLR)가 11.25% 하락했다. 미 하원이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종료를 포함한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