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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보라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ESPN 베트 운영사 펜엔터테인먼트(NASDAQ:PENN)의 지분 4.8%를 보유한 주주로서 제이 스노든 CEO가 회사 전용기를 '개인용 우버 서비스'처럼 사용했다며 이사회 교체를 위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주요 내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의혹 제기는 펜엔터테인먼트의 기업 지배구조, 자본 배분, 경쟁사 대비 지속적인 실적 부진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부각시켰다.
5월 21일 공개된 HG 보라의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은 펜엔터테인먼트 이사회가 경영진의 일련의 값비싼 전략적 실수에 대해 책임을 묻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행동주의 투자자는 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스포츠 베팅(OSB) 부문에 대한 40억 달러 투자가 10억 달러 이상의 조정 EBITDA 손실과 약 8억 5000만 달러의 자산가치 상각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HG 보라의 비판은 미디어 인플루언서 데이브 포트노이가 설립한 바스툴 스포츠에 대한 실패한 투자에 집중됐다.
SEC 제출 자료에서 HG 보라는 펜엔터테인먼트 이사회가 2021년 이후 '부실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주주가치 훼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동주의 투자자는 펜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이 실패한 거래와 '실적 부진'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HG 보라는 가치 회복과 책임 강화를 위해 깊은 업계 경험을 가진 3명의 독립 이사 후보를 지명했다. 이 회사는 주주들에게 '펜엔터테인먼트에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골드 프록시 카드에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주가 동향
펜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금요일 2.86% 상승한 15.08달러에 마감했다. 연초 대비 21.62% 하락했으며, 2021년 3월 1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30.47달러 대비 88.44%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평가에 따르면 펜엔터테인먼트 주식은 밸류에이션, 성장성, 모멘텀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단기, 중기, 장기 모든 기간에서 부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