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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애플·엔비디아 주가 하락하면 시장 전체 위험신호`

Rishabh Mishra 2025-05-27 21:28:27
크레이머 `애플·엔비디아 주가 하락하면 시장 전체 위험신호`

CNBC의 베테랑 금융 해설가인 짐 크레이머가 이번 주 애플(NASDAQ:AAPL)과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 움직임이 전체 시장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애플 주가를 주시하라. 시장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핵심 종목에 대한 매우 나쁜 신호'라고 경고했다. 그는 수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크레이머의 발언은 시장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이 두 기업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포트폴리오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금요일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의 국내 생산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애플의 인도 진출, 특히 폭스콘(OTCPK: HNHPF)이 첸나이 근처에 15억 달러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엔비디아의 1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0.88달러, 매출은 65% 증가한 4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 영향


크레이머는 또한 '선물 가격이 너무 높아져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매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는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상태여서 이미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주식들의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금요일 1.16% 하락 마감했다. 연초 대비 5.08%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15.27% 상승했다.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는 2.56%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였다. 모멘텀 순위는 견조했으나, 밸류 순위는 하위 6.61%로 저조했다.


애플 주가는 금요일 3.20% 하락 마감했다. 연초 대비 19.92%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78% 상승했다.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는 1.74%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애플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약한 가격 추세를 보였다. 모멘텀 순위는 보통이었으며, 밸류 순위는 하위 8.71%로 저조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1.51% 상승한 587.87달러, QQQ는 1.58% 상승한 517.3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