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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 주가가 화요일 오전 5.56% 급등한 358.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에 대한 개인적 헌신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하루 24시간 7일 내내 일하고 있으며' 회의실과 공장 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X와 xAI와 함께 테슬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의 이번 발언은 최근 도지코인 관련 활동과 AI 사업 확장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시장은 그동안 머스크가 테슬라의 핵심 운영에 얼마나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불확실성을 보여왔다.
화요일의 주가 상승은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머스크가 테슬라 메가팩과 청정에너지로 구동되는 대규모 AI 슈퍼클러스터 '콜로서스 2'의 멤피스 건설 계획을 확인하면서 낙관론이 확대됐다. 다만 이 프로젝트는 인근 허가받지 않은 가스터빈의 배출 문제로 일부 비판을 받고 있다.
머스크가 6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출시를 확인한 것도 투자심리를 고무시켰다. 초기 10대로 시작해 2026년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주 숀 더피 교통장관의 방문으로 자율주행에 대한 규제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테슬라의 중국 사업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험 등록 건수가 지난주 3,100대에서 11,130대로 증가했다. 이는 최근 해외 수요 약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긍정적 신호다.
사이버트럭 재고 문제와 지정학적 긴장 등 최근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트윗은 테슬라의 혁신 궤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했다. ARK 인베스트 등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AI, EV 관련 ETF의 견조한 흐름은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테슬라 주식은 중개 플랫폼을 통해 주식 또는 부분 주식을 직접 매수하거나,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전략을 통해 뮤추얼펀드나 다른 투자 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다.
테슬라는 경기소비재 섹터에 속해 있다. ETF는 이 섹터를 추종하는 유동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해당 섹터의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