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가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와 전 세계 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는 이 데이터 분석 기업의 또 다른 전략적 확장을 의미한다.
주요 내용
베인의 글로벌 디지털 사업부문 책임자인 척 휘튼 파트너는 "베인은 고객사들이 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뿐 아니라 측정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구현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깊은 산업 전문성과 전환 경험, 그리고 그들의 최첨단 플랫폼을 결합해 종합적인 AI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란티어의 사미르 키르타네 상업 영업 책임자는 "우리의 AI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조직들은 근본적으로 단위 경제성이 변화하며, 이는 종종 우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조직 재편을 필요로 한다"며 "베인이 고객사들의 도입 속도를 가속화하고 결과적으로 각 산업을 선도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베인의 AI, 인사이트, 솔루션 부문은 AI, 데이터 분석,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1,5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다학제 팀은 머신러닝 구현,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기술 아키텍처 솔루션을 위한 알고리즘, 기술, 비즈니스 전문성을 결합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팔란티어가 최근 SAP와 다이버전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에 이어 상업 부문을 확장하는 최신 사례다. 팔란티어 주가는 지난 1년간 480% 급등했으나, 주가매출비율이 80-105배,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300배를 초과하는 등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발표는 팔란티어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계획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전통적인 정부 계약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기업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월요일 0.055% 상승한 123.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23.40달러까지 소폭 상승했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64.09%를 기록했다.
팔란티어 주식은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강한 모멘텀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 지표는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에서 장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