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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팔란티어·마벨테크놀로지 등 5월 시장 강세 주도

Benzinga Senior Editor 2025-05-31 21:04:41
엔비디아·팔란티어·마벨테크놀로지 등 5월 시장 강세 주도

벤징가가 지난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종목들의 전망을 분석했다.



5월 미국 증시는 무역 긴장 완화와 기술주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2023년 11월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6.2%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9.6% 급등하며 두 지수 모두 연초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불리는 기술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엔비디아는 전년 대비 70%의 매출 증가를 보고한 후 주가가 24% 상승했다.



기술 섹터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산업재, 필수소비재, 금융 등 다른 섹터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더 광범위한 시장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증권가는 2025년에는 매그니피센트 세븐과 나머지 S&P 500 기업들 간의 실적 성장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관세 부과를 불법으로 판결했으나, 이 결정은 즉시 항소되었다. 증권가는 특히 반도체와 제약 분야에 대한 관세 재부과가 최근의 시장 상승세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강세 전망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AI 분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수년 내 주가 400달러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팔란티어를 'AI계의 메시'라고 칭했다.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중국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블랙웰 AI 칩에 대한 수요 급증과 AI 인프라 성장을 바탕으로 시가총액이 5조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울타뷰티는 1분기 주당순이익 6.70달러, 매출 28.5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스킨케어와 향수 제품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주가는 11% 이상 상승했다.



약세 전망


마벨 테크놀로지는 1분기 조정 후 주당순이익 0.62달러, 매출 19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을 소폭 상회했으나, AI 주도의 데이터센터 수요 강세와 2분기 매출 20억 달러 전망 상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3% 이상 하락했다.



리제네론 제약과 사노피의 주가는 COPD 치료제 이테페키맙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엇갈린 결과가 나오며 하락했다. 한 시험에서는 급성 악화가 27% 감소했으나, 다른 시험에서는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SPDR 골드쉐어스 ETF는 5월에 21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2022년 7월 이후 최대 규모의 유출을 기록했다. 미중 긴장 완화와 S&P 500의 강세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중앙은행의 수요와 장기 거시 리스크를 근거로 연말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3,7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