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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투자 코어위브, 5월 195% 급등...대규모 숏스퀴즈 임박했나

Surbhi Jain 2025-05-28 23:53:07
엔비디아 투자 코어위브, 5월 195% 급등...대규모 숏스퀴즈 임박했나

엔비디아(Nvidia)가 투자한 AI 인프라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최근 한 달간 195% 급등했으며, 최근 5일간 추가로 3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 이면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커지고 있다.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공매도 비중은 4월 말 18%에서 지난주 45%까지 급증했다.



코어위브 주가 급등, 숏스퀴즈 전조인가


3자릿수 상승과 함께 공매도가 급증하면서 시장에서는 코어위브가 다음 대규모 숏스퀴즈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I/O 펀드의 설립자이자 기술 애널리스트인 베스 킨딕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5월 코어위브의 150% 상승에 공매도 베팅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수주 급증이냐 거품이냐


시장의 열광과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일까.


코어위브는 5월 중순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42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월가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여기에 오픈AI와 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총 259억 달러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순손실은 3억1460만 달러로 확대됐으며, 올해 설비투자 규모도 최대 23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같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은 과거 고베타 기술주들과 비교되고 있다. 일부는 성공했지만 다른 일부는 실패로 끝났다.



다크풀 거래도 변수


한편 장외 거래소에서의 공매도도 활발하다. FINRA 데이터에 따르면 5월 27일 기준 장외 공매도 비율은 54.6%를 기록해 다크풀에서도 공매도 세력이 여전히 강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코어위브가 다음 AI 유망주가 될 것인지, 아니면 과열된 거품일 뿐인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투자와 오픈AI의 대규모 계약을 근거로 강세장을 전망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공매도 급증과 고평가 우려를 들어 숏스퀴즈나 급격한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