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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서클 IPO 지분 10% 인수 추진

Murtuza J Merchant 2025-05-29 03:22:57
블랙록, 서클 IPO 지분 10% 인수 추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NASDAQ:BLK)이 서클 인터넷 그룹의 기업공개(IPO)에서 발행 주식의 약 10%를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YPTO: USDC)과 제레미 알레어 CEO를 포함한 주요 주주들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신고서를 통해 최대 6억2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투자회사 아크인베스트도 이번 공모에 최대 1억5000만 달러 규모로 참여할 의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 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공모주 규모를 수배 초과하는 주문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 확정은 6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서클의 USDC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블랙록이 운용하는 정부 머니마켓펀드에 예치된 준비금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2024년 4월 30일 기준 서클의 리저브펀드 순자산은 약 300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공시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블랙록의 최종 참여는 펀드나 계열사를 통해 이뤄질 수 있으며 변동 가능성이 있다.


향후 전망
암호화폐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현 행정부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정치권의 지원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당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의회에서 진행 중인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이러한 디지털 자산에 대해 현금이나 이에 준하는 안전자산으로 완전한 준비금을 유지할 것을 의무화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