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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제긴급경제권법(IEEPA)에 근거해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연방법원에 의해 무효화되면서 알리바바(NYSE:BABA), PDD홀딩스(NASDAQ:PDD), 바이두(NASDAQ:BIDU) 등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레이건, 오바마, 트럼프 시대에 임명된 3인 판사단은 IEEPA가 대통령에게 무제한적인 관세 부과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NYSE: NIO)와 샤오펑(NYSE: XPEV)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도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2일, 베이징과 워싱턴은 상호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에 합의하며 주식시장에 일시적 안도감을 제공했다. 이 합의로 미국의 대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은 145%에서 30%로 낮아졌으며, 중국의 미국 상품에 대한 관세도 125%에서 90일간 10%로 인하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월에 관세율의 대폭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투자자 서밋에서 중국과의 관세 전쟁이 실행 불가능하며 양측 모두에게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인정했다.
미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 엔비디아(NASDAQ:NVDA)는 수요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4월 9일 중국향 H20 제품 수출 금지 조치에 직면했다.
엔비디아는 H20 재고 과잉과 구매 의무와 관련해 1분기에 4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