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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홀딩(NASDAQ:ASML)의 주가가 목요일 1.05% 상승한 754.3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6%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동반 상승이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는 ASML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44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3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대중국 수출 제한 관련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0.96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이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힘입어 73% 증가한 39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젠슨 황 CEO는 각국이 AI 컴퓨팅을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다며 글로벌 AI 확장을 강조했다. H20 칩 제한으로 80억 달러의 매출 타격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450억 달러로 제시했다.
웨드부시는 엔비디아의 미래 시가총액이 4~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I 붐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 생산에 필수적인 첨단 리소그래피 장비를 제조하는 ASML과 같은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을 반도체 업종의 선행지표로 보고 있으며, ASML은 글로벌 AI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ASML의 52주 최고가는 1,110.09달러, 최저가는 578.5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