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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Wells Fargo & Company, NYSE:WFC)가 철도 장비 리스 사업부문을 GATX(NYSE:GATX)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Brookfield Infrastructure Partners LP, NYSE:BIP)가 새로 설립한 합작법인에 44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합작법인은 웰스파고로부터 약 10만5000대의 철도차량을 인수하게 된다.
합작법인의 초기 지분 구조는 GATX가 30%,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가 70%를 보유하며, GATX는 향후 지분 전량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규제 승인과 종결 조건을 충족하면 2026년 1분기 또는 그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웰스파고 커머셜 뱅킹의 데이비드 마크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거래는 사업 단순화와 핵심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려는 웰스파고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GATX의 로버트 C. 라이언스 CEO는 "고객들이 GATX의 상업 및 운영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로 GATX의 차량 다각화가 강화되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추가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거래 완료 후 첫 해에는 주당순이익에 소폭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후에는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1.39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34달러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201.5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207.5억달러를 하회했다.
또한 웰스파고는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 시행될 40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주가 동향
웰스파고 주가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08% 하락한 74.4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