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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NASDAQ:AMZN)과 알파벳(구글 모회사·NASDAQ:GOOG, GOOGL)이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연간 매출 기준 30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10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불과 수개월 만이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앤트로픽은 코드 생성 등 AI 모델에 대한 기업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매출은 3월 말 20억달러를 넘어섰고, 5월 말에는 30억달러에 도달했다.
앤트로픽의 AI 챗봇 '클로드'는 소비자 시장에서는 오픈AI의 챗GPT에 뒤처지고 있지만, 기업 시장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밀러웹의 4월 웹 트래픽 분석에 따르면 클로드의 트래픽은 챗GPT의 2% 수준에 그쳤다.
시장 영향
앤트로픽의 경쟁사인 오픈AI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작년 37억달러에서 2025년 말까지 총매출 120억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앤트로픽의 연간 환산 매출과는 다른 총매출 기준"이라고 한다.
샘 알트만이 이끄는 오픈AI는 기업용 매출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챗GPT 엔터프라이즈 제품의 유료 사용자 수가 2월 200만 명에서 5월에는 3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앤트로픽은 최근 35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615억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아마존의 성장 점수는 97.1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