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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CRYPTO: ETH)의 핵심 지원 조직인 이더리움재단이 전략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월요일 연구개발 인력을 감축했다.
주요 내용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이 비영리 재단은 프로토콜 연구개발(PR&D) 부서를 '프로토콜'로 개편하고, 이더리움 기본 계층의 확장성 강화, 데이터 가용성을 위한 블롭스페이스 확대, 사용자 경험 개선이라는 3대 핵심 과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재단은 구체적인 감원 인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일부 PR&D 멤버들이 이더리움재단과 함께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공동 사무총장인 샤오웨이 왕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구조조정으로 내부 팀이 더욱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핵심 과제를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이번 구조조정은 2024년부터 시작된 지배구조 개편의 연장선상에 있다. 재단은 연구원들이 경쟁 프로토콜의 유급 자문역을 맡으면서 발생한 이해상충 문제와 함께 지출, 인사 정책에 대한 비판에 직면해왔다.
리더십 교체는 2월 아야 미야구치 사무총장이 경영 관련 협박과 괴롭힘을 받은 후 회장직으로 이동하면서 시작됐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추가적인 리더십 교체를 요구하는 커뮤니티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재단의 의사결정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