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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민주당)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로스앤젤레스 시위 진압을 위한 주방위군 배치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를 제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뉴섬 주지사는 일요일 MSNBC 인터뷰에서 소송 계획을 밝혔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정부의 동의 없이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을 연방 통제 하에 둔 조치에 대한 것으로, 뉴섬은 이를 미국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뉴섬은 "우리는 내일 소송을 통해 이 문제를 다툴 것"이라며 "그들은 주지사와 전혀 협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뉴섬은 자신이나 캐런 배스 LA시장을 체포할 수 있다고 암시한 톰 호만 국경차르의 발언에 대해 "체포해보라. 한번 해보자"며 정면으로 맞섰다.
뉴섬은 주방위군이 실제로 배치되지도 않았는데 '훌륭한 일을 했다'고 칭찬한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비판하며 "오웰식 거짓말이자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송은 뉴섬이 로스앤젤레스 주방위군 배치를 '불법'이자 '심각한 주권 침해'라고 비난한 직후 제기됐다. 약 300명의 주방위군 배치는 트럼프의 이민자 시위 강경 진압 정책의 일환이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의 시위는 폭력 사태로 번져,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알파벳(나스닥:GOOG)(나스닥:GOOGL)의 웨이모 무인택시 5대 이상을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위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다수의 미등록 이민자들을 구금했다고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