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D 밴스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인 해고하고 H-1B 비자로 대체` 비판...나델라 CEO `고심하고 있다`

2025-07-25 18:23:54
JD 밴스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인 해고하고 H-1B 비자로 대체` 비판...나델라 CEO `고심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를 비롯한 대형 기술기업들이 미국인 근로자들을 해고하면서 H-1B 비자를 통한 이민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요 내용


밴스 부통령은 수요일 힐앤밸리 포럼이 주최한 초당적 행사에서 기업들이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면서도 동시에 취업 비자 신청을 늘리는 것에 대한 윤리적, 경제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9000명을 해고하고 나서 해외 비자를 대거 신청하는 것을 보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밴스는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진행자가 언급하자 대규모 해고 소식을 읽었다며 동의했다.


밴스는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최고의 인재들이 미국에 와서 훌륭한 기업을 세우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수천 명의 미국인을 해고하고 나서 미국에서 인력을 구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기업들을 비판했다.


'9000명의 미국인을 해고하고 나서 미국에서 인력을 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밴스는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목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최근의 인력 감축에 대해 언급했다. '많은 직원들이 생각하고 있고 나 역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최근의 인력 감축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이는 우리가 내려야 하는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조조정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25년 두 번째 구조조정에서 전체 인력의 4% 미만인 9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회사는 이를 다양한 팀, 지역, 근속 기간에 걸친 비용 통제 조치로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나델라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들어 지금까지 15000명 이상을 해고했다.


이러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팀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딥마인드에서 약 24명의 직원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확장은 구조조정 중인 회사의 전략적 결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다.


나델라는 메모에서 전 세계 모든 개인과 조직의 역량 강화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10년간의 미션을 되돌아보며, AI의 부상이 이러한 비전을 어떻게 재형성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연초 대비 22.5% 상승했으며, 7월 9일에는 500달러를 돌파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