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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런던 무역협상 2일차...희토류·수출통제 갈등 해법 모색

Tanya Rawat 2025-06-10 21:19:45
美中 런던 무역협상 2일차...희토류·수출통제 갈등 해법 모색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제네바 합의 이후 양국 관계를 악화시켰던 수출통제 분쟁 해결을 위해 런던에서 진행 중인 중국과의 2차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루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 대표단과 화요일 협상을 재개했다. 월요일 7시간에 걸친 논의에 이은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트닉은 기자들에게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4월 중국이 부과한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된 바 있다. 중국은 제너럴모터스(NYSE:GM), 포드(NYSE:F), 스텔란티스(NYSE:STLA) 등이 전기차 모터에 사용하는 희토류 자석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자문은 중국의 희토류 공급 가속화를 대가로 미국이 반도체 수출통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시장 영향
중국의 5월 관세 데이터에 따르면 대미 수출이 34.5% 급감한 반면,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은 11.4% 증가해 중국이 미국 시장에서 다른 시장으로 무역 역량을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이번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주 전화통화에서 "양국에 매우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힌 후 이뤄졌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 변화로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었고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현재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최고치였던 145%에서 30%로 낮아진 상태다.


수출통제를 담당하는 루트닉의 참여는 희토류가 이번 협상의 핵심 의제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화요일 협상 재개 후 추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