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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치 "머스크, 트럼프 지지는 실수...일에 전념해야" 쓴소리

Namrata Sen 2025-06-10 21:33:52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일론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그의 이미지에 미친 영향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주요 내용


스카라무치는 지난 토요일 알렉스 칸트로위츠와의 팟캐스트에서 머스크가 마라라고와 에어포스원을 방문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워지면서 트럼프 측근들의 질투를 샀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머스크의 기업들이 조직적인 공격을 받고 그를 배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스카라무치는 머스크가 '잘못된 인물'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를 경제와 관세 정책에서 '잘못된 정책'을 가진 '거래주의자'로 평가했으며, 이는 머스크 본인도 비판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스카라무치는 머스크의 도지코인 프로젝트를 '실패'로 보지는 않지만 야심찬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머스크가 트위터(현 X)에서 했던 것처럼 무자비하게 구조조정할 수 있는 기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타격


스카라무치는 머스크의 정치 참여 이후 대중적 이미지가 크게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미국인의 90%가 머스크를 알고 있지만, 그중 70%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63%의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스카라무치는 머스크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XAI, 뉴럴링크, 테슬라의 로보틱스 등 혁신적인 사업을 높이 평가하며 "머스크는 1년 안에 다시 번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머스크의 회복력과 미국인들의 재기 스토리에 대한 애정을 그 근거로 들었다.


"머스크가 일에 복귀하길 바랍니다. 그는 말 그대로 미국의 전형적인 영웅적 기업가이자 뛰어난 비전을 가진 인물입니다"라고 스카라무치는 말했다.


시장 영향


최근 트럼프와 머스크의 공개적 갈등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520억 달러 감소했다. 지난 5일간 테슬라 주가는 11% 하락했으나, 두 사람 간의 긴장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월요일에는 4.55%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주 머스크와의 갈등이 고조된 후 화해 제스처를 보이며, 올해 초 구입한 테슬라 모델 S를 계속 보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