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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NYSE:C)이 월요일 자격요건을 갖춘 직원들에게 8월 중 2주간 전면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사라 웨히터 인사 책임자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 공유한 메모를 통해 8월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8월은 전통적으로 일부 사업부와 고객들의 활동이 한산한 시기이며, 많은 이들이 휴가로 사무실을 비우는 기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메모는 또한 팬데믹 기간 도입된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의 성공을 강조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은 우수 인재 영입과 유지에 도움이 되며, 업계 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이 모델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씨티그룹의 이번 접근은 다른 주요 기업들의 정책과는 대조적이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특히 젊은 직원들이 사무실 근무를 통해 큰 혜택을 받는다며 재택근무 모델을 반복적으로 비판해왔다.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더 행복해질 것이다. 젊은 직원들은 도제식 시스템을 통해 올바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 지하실에서 일하면서는 제대로 배울 수 없다"고 다이먼은 말했다.
4월에는 알파벳의 구글이 일부 원격 근무 직원들에게 하이브리드 근무 일정으로 전환하거나 자발적 퇴사 패키지를 선택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작년에는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회사가 AI 혁신 측면에서 오픈AI에 뒤처지게 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재택근무를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며, "노트북 계층"이 "현실과 동떨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고 비난했다.
주가 동향
씨티그룹 주식은 장전 거래에서 1.06% 상승한 7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주식은 모멘텀과 성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퀄리티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