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톱 애널리스트들 전망 수정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 Co., NYSE:VSCO)이 6월 11일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오하이오주 레이놀즈버그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40센트에서 28센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4.2억 달러에서 14.1억 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5일 바클레이스의 애드리엔 이 애널리스트는 빅토리아 시크릿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2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주가는 화요일 2.3% 하락한 2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바클레이스 애드리엔 이(정확도 63%): 6월 5일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가 23달러→22달러 하향
•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 다나 텔시(정확도 60%): 6월 4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가 24달러 유지
• JP모건 매튜 보스(정확도 67%): 5월 19일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가 17달러→22달러 상향
• 웰스파고 아이크 보루초우(정확도 71%): 5월 14일 투자의견 '비중축소' 유지, 목표가 12달러→15달러 상향
• 모건스탠리 알렉스 스트래톤(정확도 65%): 5월 6일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가 23달러→19달러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