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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NYSE:NIO)가 수요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사 대금 지급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다.
니오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공급망 시스템의 건전한 발전이 제품 품질 보장과 사용자 경험 향상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니오는 "60일 이내 대금 지급 조건을 계속 이행하고, 상하위 협력사들과 함께 중국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게시했다.
니오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 제공과 함께 기술 리더십과 운영 투명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는 샤오펑(NYSE:XPEV)과 리오토(NASDAQ:LI)와 함께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당국의 자동차 산업 생태계 안정화 노력에 부응하는 조치라고 CnEV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움직임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여러 주요 업체들이 앞서 한 약속과 맥을 같이한다.
비야디(OTC:BYDDY), 지리자동차, 샤오미EV, 리프모터, 체리 등의 기업들이 이미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대금 지급 관행을 도입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현재까지 약 15개 자동차 제조사가 공개적으로 이 이니셔티브에 동참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 주기 연장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다.
대금 지급 지연은 소규모 부품 제조업체들에 위험을 초래하며, 공급망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니오는 최근 1분기 매출이 13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수치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4억8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회사는 주당 36센트의 분기 조정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31센트 손실보다 더 큰 폭이었다.
1분기 차량 인도 대수는 3만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회사의 차량 마진은 9.2%, 전체 매출총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
니오는 2분기 차량 인도 대수를 5만4000대에서 5만6000대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2억9000만 달러에서 23억600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니오 주가는 0.52% 하락한 3.7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