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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K 주니어, CDC 백신자문위원 전원 해임 후 백신 비판론자들 임명

Tanya Rawat 2025-06-12 16:41:24
RFK 주니어, CDC 백신자문위원 전원 해임 후 백신 비판론자들 임명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이 수요일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기존 자문위원 17명을 전원 해임한 후 백신 반대론자들을 포함한 8명의 신규 위원을 임명했다.


주요 내용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케네디의 '메이크 아메리카 헬시 어게인' 운동과 뜻을 같이하는 mRNA 백신 반대론자 로버트 말론과 mRNA 백신의 심각한 위험을 이유로 즉각적인 철수를 주장해온 렛셉 레비가 포함됐다.


이 위원회는 FDA 승인 후 예방접종 일정에 대해 CDC에 자문을 제공하며, 보험 보장과 백신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케네디는 구체적인 증거 제시 없이 이전 바이든 행정부가 임명한 위원들의 이해상충 문제를 지적하며 '백신 과학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8인 위원회는 ACIP 설립 헌장에서 허용하는 최소 인원이다.


시장 영향


케네디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기존 17인 위원회가 '모든 백신에 대한 거수기'가 됐다며 월요일 전원 해임을 단행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동시에 모더나의 6억 달러 규모 mRNA 조류독감 백신 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건강한 임산부와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권장 일정에서 해당 백신을 제외했다. 케네디의 광범위한 의료 구조조정으로 연간 18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직원 1만 명이 감축됐다.


주가 동향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모더나와 화이자 주가는 소폭 하락한 반면, 노바백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올해 초 FDA 최고 백신 책임자 피터 마크스는 케네디의 '허위정보와 거짓말'을 비판하며 사임한 바 있다.


새로운 위원회는 6월 25일 ACIP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당초 독감 백신과 2025-26년 코로나19 부스터 권고안을 논의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비판론자들은 케네디의 '의료 자유' 메시지가 백신 접근성을 제한하는 정책과 모순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