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유명 애널리스트들 목표가 하향 조정

미국 주택건설업체 레나(Lennar Corporation)(NYSE:LEN)가 6월 16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3.38달러에서 1.94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87.7억달러에서 81.9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레나는 지난 4월 9일 A종 보통주와 B종 보통주에 대해 각각 주당 0.50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레나 주가는 목요일 0.6% 상승한 11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레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웰스파고의 디파 라가반 애널리스트는 4월 9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0%다.
• 키프 브루엣 우즈의 제이드 라마니 애널리스트는 3월 25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1달러에서 128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7%다.
• UBS의 존 로발로 애널리스트는 3월 24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3달러에서 164달러로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5%다.
• RBC캐피털의 마이크 달 애널리스트는 3월 24일 투자의견 '섹터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22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3%다.
• 바클레이스의 매튜 불리 애널리스트는 3월 24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1달러에서 1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