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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K 주니어의 CDC 백신자문위 개편에 해임 전문가들 `미국 백신 프로그램 심각하게 약화` 경고

Tanya Rawat 2025-06-17 19:33:51
RFK 주니어의 CDC 백신자문위 개편에 해임 전문가들 `미국 백신 프로그램 심각하게 약화` 경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핵심 백신자문위원회 개편이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수십 년간의 예방접종 성과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주요 내용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해임된 17명의 전문가들이 월요일 의학저널 JAMA를 통해 케네디가 6월 9일 전체 위원을 갑작스럽게 해임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케네디는 해임된 위원들을 대신해 백신 비판론자인 로버트 말론렛셰프 레비 등 8명의 새 위원을 임명했다.


해임된 위원들은 '6월 9일 ACIP 전체 위원과 사무국장의 갑작스러운 해임, 이틀 뒤 8명의 신규 위원 임명, 그리고 최근 CDC 예방접종 담당 인력 감축으로 미국의 백신 프로그램이 심각하게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케네디는 구체적 증거 제시 없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위원들에게 이해상충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백신 과학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FDA 승인 후 예방접종 일정을 CDC에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보험 보장과 백신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위원회 개편은 제약산업 전반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트럼프 행정부는 조류독감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모더나(NASDAQ:MRNA)와의 6억 달러 계약을 해지했으며, 임산부와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권장 일정에서도 제외했다.


케네디의 광범위한 의료체계 구조조정으로 연간 18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직원 1만 명이 감축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