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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NYSE:OKLO)의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회사인 아토믹 알케미가 상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의 잠재적 부지에 대한 특성 조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서 부지 특성 조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양과 암석 샘플을 수집하기 위한 시추 작업을 포함한다. 이 샘플들은 자회사 아토믹 알케미가 시설 요건 충족을 위해 지하 구성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진전은 이전의 승인과 합의에 이은 것으로, 미국을 원자력 기술 개발의 최전선에 위치시키기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시설 설립을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다.
오클로는 리서치 네스터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방사성동위원소 시장이 2026년까지 557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클로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제이콥 드위트는 "오클로는 원자로와 연료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신뢰할 수 있는 미국 기반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을 통해 이 성장하는 시장 수요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토믹 알케미를 통해 상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능력을 확대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로는 지난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계획된 오로라 발전소 운영 승인을 위한 통합 허가 신청의 일환으로 면허 운영자 주제 보고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클로는 국방물류청 에너지부로부터 알래스카 공군기지에 계획된 오로라 발전소 중 하나를 배치하기 위한 의향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클로는 첫 원자력 발전소 배치 시기를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로 목표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오클로 주가는 3.47% 상승한 67.72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로는 최근 몇 달간 강한 모멘텀을 보이며 계속해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클로의 모멘텀 점수는 99.37을 기록했다. 오클로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20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