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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관세 불확실성 언급에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횡보...전문가 `BTC 2개 핵심 가격대 주목`

Aniket Verma 2025-06-19 11:27:38
파월 의장 관세 불확실성 언급에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횡보...전문가 `BTC 2개 핵심 가격대 주목`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시사한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들이 수요일 횡보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50분 기준)
비트코인(CRYPTO: BTC)-0.15%104,630.33달러
이더리움(CRYPTO: ETH)-0.27%2,515.68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0.37%0.1698달러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10만4000~10만5000달러 구간에서 횡보했으며,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11% 감소했다.

이더리움도 25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거래량이 18% 감소하며 거래자들의 관심 저조를 보여줬다.

두 자산 모두 5월의 급등 이후 6월에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BTC는 0.23%, ETH는 0.03% 상승에 그쳤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2억24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롱 포지션 투자자들이 주요 손실을 입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1.24% 감소했고,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계약 잔고는 2.35% 하락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롱/숏 비율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보유한 거래자 비율이 감소했다.

시장 심리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 기준으로 '탐욕' 단계로 회귀했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50분 기준)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19.02%0.8917달러
레이디움(RAY)+17.56%2.42달러
카이아(KAIA)+7.60%0.1723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22% 하락한 3조2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요일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4.14포인트(0.10%) 하락한 42,171.66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3% 하락한 5,980.8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3% 상승한 19,546.27로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예상대로 Fed는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으며,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지속을 시사했다. 이후 파월 의장은 관세가 주요 불확실성 요인이라고 언급했으나,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에 대해서는 큰 우려를 표명하지 않았다.


전문가 분석


B2 벤처스의 설립자이자 투자자인 아서 아지조프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긍정적 전개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가까운 시일 내에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9만~8만4000달러 구간으로 후퇴할 수 있다. 반면 Fed의 금리 인하 시그널과 같은 긍정적 배경이 나타난다면 연말까지 12만8000달러 도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아지조프는 전망했다.


그는 주목해야 할 핵심 레벨로 11만2000달러와 10만500달러를 제시하며,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센티먼트는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지속적으로 "변동성 있고 예측 불가능한 가격 움직임"을 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공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10만4000~10만5000달러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꾸준한 ETF 자금 유입과 군사 행동의 제한적 전개에 힘입은 것으로, 과거 지정학적 위기에서 나타났던 '리스크 회피 후 안정화'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고 센티먼트는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