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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머스크 모친 "2008년 첫 로드스터 시승...이제는 무인 로보택시 시대"

Kaustubh Bagalkote 2025-06-23 19:38:51
테슬라 CEO 머스크 모친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가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를 기념하며 약 20년 전 테슬라의 첫 차량 경험을 회상했다.


주요 내용


메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2008년 테슬라 로드스터가 출시됐을 때 뉴욕에서 촬영을 위해 차를 빌렸는데, 당시에는 아무도 이 차가 무엇인지 몰랐다"며 "이제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 로보택시가 출시됐다. 운전자도, 핸들도, 페달도 없는 차량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담은 X 게시물들의 흥분된 반응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일요일 오스틴에서 공식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자율주행차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초기 소규모 출시는 오스틴 사우스 콩그레스 지역에서 10대 이상의 테슬라 모델 Y를 투입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 행사로 진행됐다.


테슬라는 우버(NYSE:UBER)와 유사한 전용 예약 앱을 배포했다. 운영 중에는 안전 모니터요원이 앞좌석에 배치됐으나, 이들이 무감독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에 대해 어느 정도의 통제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장 영향


테슬라의 자율주행 택시 시장 진출로 알파벳의 웨이모, 아마존의 주크스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웨이모는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전국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며, 주크스는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해 두 번째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이번 출시는 테슬라가 악천후 상황에서 FSD 성능과 관련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전에 테슬라의 AI와 자율주행 기술 가치를 1조 달러로 평가한 바 있다.


테슬라 주가는 이 소식이 발표된 후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1.5% 상승했다. 회사는 또한 2024년 100억 달러 투자에 이어 2025년에도 미국 제조 부문에 8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멘텀, 품질, 성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가치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