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의 에스더 풍 기자는 UPS, 페덱스, 월마트, DHL이 물류창고 운영에 로봇을 도입해 비용 절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특히 트럭 상하차와 같은 육체적 부담이 큰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공지능(AI), 센서, 이미지 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이 무겁고 불규칙한 형태의 화물도 처리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일부 제약이 있다고 풍 기자는 전했다.